[상동역치과] 브릿지 제거 후 임플란트, 2차 충치로 치근이 손상된 사례

2026-07-02 조회수 19

 

안녕하세요. 연세퍼스트치과입니다.

 

브릿지는 치아를 상실했을 때 많이 시행되는 치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브릿지를 지지하고 있던 치아에 충치가 발생하거나 잇몸 상태가 변화하면 기존 보철물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보철물 안쪽에서 충치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미 손상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2차 충치로 인해 브릿지를 제거하고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한 증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내원 당시 상태

 

환자분은 브릿지 부위의 치아가 부러져 내원하셨습니다.

검사 결과 브릿지 내부에서 진행된 2차 충치로 인해 지대치의 손상이 상당 부분 진행되어 있었고, 치근까지 영향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구강검사와 방사선 촬영을 함께 확인한 결과 기존 브릿지를 유지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브릿지를 제거한 뒤 손상된 치아를 발치하고 이후 회복 계획을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전 (25.12.02)

 

왜 브릿지 대신 임플란트를 선택했을까요?

브릿지를 다시 제작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지만, 주변 치아의 상태와 손상 정도를 함께 확인한 뒤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증례에서는 손상된 치아를 제거한 후 해당 부위를 독립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하였습니다.

임플란트는 인접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상실된 부위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적용 여부는 치조골 상태와 잇몸 건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결정하게 됩니다.

 

전 (25.12.02)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먼저 기존 브릿지를 제거한 뒤 손상이 심한 치아를 발치하였습니다.

이후 치조골과 잇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치료 계획을 세웠고, 적절한 시점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치료 후에는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경과를 확인하면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습니다.

첨부된 치료 전후 방사선 사진에서도 브릿지가 제거된 후 임플란트가 식립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차 충치는 왜 생길까요?

 

브릿지나 크라운은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철물 가장자리로 세균이 침투하거나 치태가 장기간 쌓이면 보철물 내부에서 충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를 2차 충치라고 하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권해드립니다.

  • 오래 사용 중인 브릿지가 있는 경우

  • 보철물 주변에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경우

  • 잇몸 출혈이나 냄새가 반복되는 경우

  • 브릿지 부위가 흔들리거나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경우

정기검진을 통해 보철물과 주변 치아를 함께 확인하면 문제를 비교적 초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후 (26.06.09)
후 (26.06.09)

브릿지를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치료는 단순히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것만이 아니라,

손상된 원인을 확인하고 현재 남아 있는 치아와 잇몸 상태를 함께 고려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연세퍼스트치과에서는 3D CT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치조골과 주변 구조를 충분히 확인한 뒤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임플란트와 주변 잇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기존 브릿지 부위가 불편하거나 오래된 보철물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현재 구강 상태를 먼저 정확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